어느하녀의 일기
프랑스 시골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귀족 부자들의 삶과 달리 하녀들의 노예와 같은 삶은
어느나라 시대를 막론하고 비슷한것 같다
스스로 택하려 애쓰지만 현실의 제약 때문에 순응할수
밖에 없던 당시의 상황이 안타깝다
인간이 신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된것이 불과 백년도
안되었지만 현재에도 또다른 조건에 의해 삶이 구속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줄거리
뛰어난 미모, 파리 출신의 세련된 패션감각, 도도한 성격, 주인을 비웃는 자신감까지. 모든 남자들의 추파와 모든 여자들의 질투를 받는 그녀. 세상 가장 발칙한 하녀 ‘셀레스틴’의 등장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드는데…
3/15
카모메 식당
찾아보니 2013년에 오기나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에
심취했었다 일본영화인 해피해피 브래드와 하와이언
래시피를 본후 음식을 통해 힐링이 되는 평화로운
느낌이 좋았다 카모메식당을 시작으로 오기나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다
집중하지 않은 탓에 그때와는 느낌이 다르지만 여전히
카모메식당은 심심하고 따뜻한 영화다
☆힐링영화, 오기나미 나오코 감독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YfoJ&articleno=5964
줄거리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가 나타나는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간다. 사치에의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당을 둘러싼 사연 있는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Naoko Ogigami
3/7
바이 더 씨 2016
안젤리나 졸리 감독과 주연, 브래드핏이 남편으로 출연했다
실제 부부였던 두사람, 불임 아내와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중년부부의 애증이 실감나게 보여지는데 혹시 이혼한
두사람의 실화가 바탕일지 궁금하다
옆방에 투숙한 신혼부부의 에로틱한 장면들을 훔쳐보며
관계를 회복하려는 관음적이고 자극적인 비쥬얼보다
프랑스 남부지방 어딘가의 바닷가 호텔과 시골풍경이
더 볼만하다
줄거리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는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아내가 원망스러운 남자 거부할수록 애틋해지는 자신이 서글픈 여자 이 여행이 끝나면... 우리 영원히 행복할 수 있을까?
3/6
가구야공주 2013 미야자키 하야오
넷플릭스에 지브리 애니가 풀렸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를 실컷 보게 되서 좋다
여러번 봤던 토토루 센과치이로는 또봐도 재미있다
가구야공주는 처음 보는데 수채화 같은 장면들이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답다
일본스러움 그 자체의 스토리와 풍습 생각 풍경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인것 같다
줄거리
깊은 산속 마을의 할아버지는 우연히 빛나는 대나무 속에서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손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에서 금세 아기로, 그리고 또 반나절 만에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는 신비로운 아이. ‘가구야’라고 이름 지어진 그녀의 미모는 널리 소문이 퍼져, 장안의 내로라 하는 귀공자 5명이 청혼을 해오고, 급기야 황제까지 ‘가구야’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구야’는 산속 마을에서의 첫사랑 ‘스테마루’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아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놓는데…… 과연 가구야공주는 그토록 원했던 꿈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3/5
와즈다 2014 사우디 독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랍영화, 상영 극장이 적어서 못봤던
영화다 평범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면서도
남녀차별이나 여성에 대한 통제에 대해 소심하게 맞서는
주인공의 행보가 흥미로운 내용이다
줄거리
제 이름은 와즈다. 요즘 최고의 관심사는 바로 자전거! 이웃집 압둘라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항상 부러웠는데 마침 단골 가게에 내 맘에 쏙 든 초록색 자전거가 새로 들어왔죠! 엄마에게 졸라봤지만 여자는 자전거를 타면 아이를 못 낳는다며 절대로 안 사주신대요. 팔찌도 만들어 팔아보고, 몰래 연애편지도 전달하면서 돈을 모아봤지만 800리얄까지 언제 모으죠? OTL... 그런데 학교에서 무려 1000리얄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코란 경전 퀴즈대회가 열린대요! 이건 분명 제가 대회에서 우승하고 자전거를 살 거라는 신의 계시임이 분명해요! 꿈 속에서 저는 이미 제 초록색 자전거를 타고 압둘라와 경주를 하고 있었는걸요? 대회는 앞으로 5주 후! 전교의 문제적 학생이었던 와즈다는 과연, 대회에서 우승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2/20
키138센티미터의 남자, 외모지상주의가 아니어도
과연 난쟁이 남자와 연애&결혼이 가능할까
게다가 여지는 이혼후 전남편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미모의 변호사다
둘만있으면 행복한데 주변의 시선과 반대에 점차 여자의
마음이 흔들린다
줄거리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성공한 변호사 디안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미녀이다. 최근에 불행한 결혼생활을 정리한 뒤, 이제 더 이상 운명 같은 사랑은 없을 거라 믿어 온 그녀에게 어느 날 운명 같은 인연이 찾아온다. 디안의 휴대폰을 주웠다며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전화를 걸어온 것이다. 젠틀한 매너와 세련된 유머감각까지 겸비한 그에게 점점 호감을 느낀 디안은 마침내 데이트를 약속하고, 오랜만에 설렘을 가득 안고 데이트 장소로 나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처음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1/26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줄거리
"이름이 뭐야?" "조제."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 츠네오는 손님들로부터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수상한 유모차에 대해 듣게 된다.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그 유모차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조제라는 이름의 한 여자를 알게 된다.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보고 싶었어."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호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를 보고 싶었다던 조제. 그런 그녀의 순수함에 끌린 츠네오의 마음에는 특별한 감정이 피어난다. “언젠가는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 우린 또다시 고독해지고.. 모든 게 다 그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감정을 나누는 날들도 잠시, 츠네오와 조제는 이 사랑의 끝을 예감하게 되는데...
1/21 페어웰 마이퀸
줄거리
바스티유 감옥의 습격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왕실, 귀족들의 살생부가 급기야 '마리 앙투아네트' 손까지 들어온다. 이미 모두의 적이 되어버린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디도 갈 수 없고, 진심을 다해 사랑한 단 한 사람만큼은 어떻게든 피신시키려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는 유일하게 이 모든 비밀을 알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혁명의 소용돌이 속,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 아무도 몰랐던 그들의 이야기가 밝혀진다.
1/10 마드모아젤
내용보다는 베르사이유정원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풍경,
귀족들의 품격있는 대저택과 인테리어, 고전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을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황홀하다
직접 가보지않았다면 영화속의 장면들이 셋팅이라고
생각했을 만큼 배경이 아름답다
내용은 바람둥이 후작에게 배신당한 귀부인이 한때
귀족이었던 매음굴의 모녀와 짜고 젊고 예쁜 딸을
이용해서 후작의 모든것을 빼앗고 철저히 복수하는
스토리다 물론 복수에서 끝나지 않은 반전이 있다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 후작의 선택이 우정도
명예도 아닌 사랑이라 다행이다
남의 블로그 후기
https://m.blog.naver.com/uri000/221484805128
줄거리
젊은 과부 라 폼므레 부인은 자유론자인 아르시스 후작의 구애에 넘어간다. 후작이 관계에 싫증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라 폼므레 부인은 동지인 마드모아젤 드 종키에르와 그의 어머니와 함께 복수를 계획한다.
'★...영화 > ☆..Netfli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베르사유 30부작 (0) | 2020.08.13 |
---|---|
넷플릭스 영화 2020 04- (0) | 2020.04.24 |
넷플릭스/두교황 (0) | 2019.12.21 |
넷플릭스/결혼이야기 (0) | 2019.12.07 |
아이리시맨/넷플 (0) | 201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