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한 과학자 제임스는 실제 인물이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열기구를 오르내리며 걸크러쉬를 제대로 보여주는 아멜리아의 캐릭터는 가상의 인물이란다
영화속 모험들이 모두 사실은 아니겠지만 과거 누군가는 미지의 것을 개척하기 위해서 무모하리만큼 용기있는 행동을 했을 것이고 그 선택 덕분에 인류의 발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함께 올랐던 열기구에서 아내를 살리기위해 허공에서 몸을 날린 남편의 죽음, 그 트라우마를 딛고 기상학자와 다시 열기구에 오른 아밀리아의 행적은 영화속 장면이라도 믿겨지지 않는다
줄거리
19세기 런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 날씨를 최초로 예측하고 하늘의 최고 높이에 다다르기 위해 팀을 이룬 그들은 열기구 '매머드'를 타고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