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드라미틱했으면 영화로 만들었을까
실화인 것이 믿기 어려울 만큼 어린 시절부터 청년이 될때까지 주인공 JD의 인생이 참 고달프다
가난보다 독하게 헤로인에 중독된 엄마가 전도유망한 아들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라 보는것 만으로 분노가 치밀었는데 청년은 단지 가족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그 모든것을 감내한다
어린나이에 잠시 방황했지만 할머니의 도움으로 나쁜친구들과 떨어져서 공부를 시작할수 있던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중요한 취업인터뷰를 앞두고 마약중독으로 사고친 엄마일을 수습하러 먼길을 달려왔을때 나는 보는것 만으로도 답답하고 화가났는데 JD는 오히려 과거를 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께닫는 계기가 된다
다행히 일이 잘풀려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엄마도 약을 끊었다는 해피앤딩 실화지만 대부분 현실은 반대일 것 같다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의 론하워드 감독 작품이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doona90/222161129910
줄거리/
미래가 걸린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던 예일대 법대생이 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조우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는 감동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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