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더 미드와이프

까뜨린느 드뉘브 출연
나이들어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품격을 지닌 여배우,
이 영화의 주인공 베아트리체와 잘 어울린다

철부지 어른, 얄미운데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 자유로운 영혼, 돈이 없어도 먹고싶은건 먹고 사고싶은건 사야한다 명품가방과 멋진 옷을 차려입었지만 알고보면 빈털털이에 여기저기 돈갚을 곳이 많다

35년만에 나타난 아빠의 여자, 여자가 떠난후 상심한 아빠는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결코 호감을 가질 수 없는 관계지만 갈곳없는 베아트리체는 클레어 곁을 떠나지 않는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사람,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조금씩 마음이 열린다

또 한명의 인물 폴, 클레어의 텃밭 옆집 남자다
건조했던 클레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평온을 준 사람, 베아트리체와 셋이도 잘어울린다

소개
35년 전 갑자기 떠났던 그 날처럼,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다시 돌아와 클레어의 일상을 뒤흔든 새엄마 베아트리체. 성격부터 먹는 것, 입는 것 심지어 취미 생활까지 모든 게 다른 둘의 사이는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베아트리체가 돌아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된 클레어는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서로를 닮아가는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