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작은 나의 시인에게

처음에는 선생님 리사가 꼬마 지미의 시를 자기것 처럼 발표하는게 아닐까 의심했는데 쓸데없는 기우였다

어린 시인의 재능을 소중히 지켜주고싶은 순수한 마음과 자신이 노력해도 가질수없는 천부적인 재능에 대한 질투심, 그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고 평범한 아이로 대하는 주변사람들에 대한 답답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결국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한다

지미의 전학으로 더이상 시를 접할수 없게된 리사는 지미와의 여행을 계획한다

지미에 의해 납치 신고가 되고, 아마도 리사는 앞으로 지미와 소년의 시를 다시는 볼 수 없을것 같다

수시로 노래처럼 흘러 나오는 지미의 시는 누가 듣고 기록해서 세상에 남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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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리사’는 따분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를 통해 예술적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하지만 재능이 따라주지 않는다. 우연히 자신의 학생 다섯 살 ‘지미’가 시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아이의 시를 자신의 시수업에서 발표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