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Netflix..

넷플릭스/스파이 게임

s-_-s 2021. 6. 30. 17:31


브래드피트가 1963년생, 벌써 환갑을 앞둔나이, 2002년 영화이니 30대 후반의 젊은 모습이 반가웠다
본 영화 같기도한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서 다시봐도 좋았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젊은시절의 자신과 닮은 브래드피트를 발굴했다는데 수제자이자 동료로 함께 출연한 브로맨스가 멋지다 로버트레드포드는 나이에 비해 너무 늙어보이고 브래드피트는 청년같다

현재와 과거, 미국과 중국, 베이루트를 오가기 때문에 집중이 필요하다 마지막 10여분을 못보고 외출했는데 달이 바뀐탓인지 넷플릭스에서 사라져서 아쉽다

비숍(브래드피트)는 업무상 만난거라고 했지만 실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하기위해서 단독행동을 하다가 중국공안에 체포되어 사형을 앞둔 상태, 미국 정부는 중국과의 중요한 협상을 앞둔상태라 그의 사형를 방치한다

단독행동시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퇴직을 앞둔 뮤어가 개인적인 인맥과 능력을 동원해서 사형직전 비숍을 구해냈을 것이다

라스트씬을 못봐서 아쉽다
소개
때는 1991년,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CIA의 베테랑 요원 나단 뮈어(Nathan Muir: 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자신의 부하였던 젊은 요원 톰 비숍(Tom Bishop: 브래드 피트 분)이 중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비숍은 24시간 후 사형에 처해질 예정이지만 CIA 수뇌부는 국제관계 악화를 우려해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뮈어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혜와 실력을 동원하여 비숍을 구출하기로 결심한다. 베트남 전선에서 저격수로 활약했던 비숍을 스카웃해 그에게 모든 것을 가르쳤던 뮈어의 머릿 속에서 그들의 과거가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쌓은 우정과 베를린에서 베이루트까지 종횡무진했던 위험한 스파이 활동, 그들의 우정을 흔들리게 만든 한 여인(Elizabeth Hadley: 캐서린 맥코맥 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