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컷 하러 이대간 김에 캠퍼스 한바퀴 돌았다
☆이대박물관/현대 회화 기증전 외
오랫만에 들렀더니 새로운 기획전과 상설전이 오픈 중이다
'현대 미술 기증전'을 기대했지만 별것은 없었고 오히려 상설전에 박수근, 박서보, 윤석남, 구본창, 이불 작가 등의 작품이 한 두점씩 전시 되어있다
두번째 기획전 '조선시대의 대(벨트)',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신분에 따라 재질과 모양 등에 차별을 두었다 무관이 차던 대는 유사시 붕대로도 활용했다는 것이 흥미롭다
상설전 도자기관은 시대별로 전시되어있는데 신라시대 옹기가 완벽하게 온전한 상태라 신기했다
☆즐거운 파란이 일다/이화 아트 파빌리온
작은 카페였던 파빌리온이 기념품shop으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전시관으로 활용 중이다
'20세기 한국 문화계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지만 그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 문화인들,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22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인터뷰까지 소개한다
최경자/1세대 패션 디자이너
박노경/여성 최초 연극연출가
박남옥/여성 최초 영화감독
박봉식/여성 최초 올림픽 선수
민애니/1세대 순정만화 작가
감동희/다큐 사진작가
신정희/여성 최초 하키 국제심판
강춘자/여성 최초 프로골퍼
김경희/여성 최초 상임지휘자
현해스님/여성 최초 스턴트배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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