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s-_-s 2022. 2. 3. 22:54

신촌 메박 12:25~
2월말 소멸되는 메박포인트 13000p로 평일 관람,

스티븐 스틸버그가 60여년만에 리메이크한 뮤지컬 영화라는데 평점이 낮은 탓인지 상영극장이 거의 없다

내용은 딱 로미오와 쥴리엣, 1950년대 뉴욕 변두의 재개발 지역에서 폴란드계 제크파와 푸에르토리코계 샤크파 사이에 벌어지는 청년들의 영역 다툼,

댄스파티에서 만난 토니와 마리아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싸움을 말리러간 토니는 친구가 칼에 맞아 죽는것을 보고 홧김에 마리아의 오빠이자 샤크파의 두목인 베르나르도를 찔러 죽인다

둘이 도망가자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마리아가 죽었다는 거짓 정보에 속아 토니 또한 샤크파에 의해 죽는다

시기적으로 우울한 시대라 그런지 주인공들이 죽는 앤딩은 밴갑지가 않다

익숙한 노래 '마리아', '투머로우'를 뮤지컬 영화로 직접 보고 들으니 더 좋다

시네플레이 리뷰
https://m.blog.naver.com/cine_play/222625773690

소개
“예전과는 다르게 살고 싶어” 뉴욕 변두리를 장악한 제트파의 일원 ‘토니’(안셀 엘고트)는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나도 멋지게 내 인생 살아보고 싶어” 제트파의 라이벌 샤크파의 리더 ‘베르나르도’의 동생 ‘마리아’(레이첼 지글러)는 고향인 푸에르토리코를 떠나 정착한 뉴욕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에 부풀고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찾고자 한다. “널 본 순간 다른 건 무의미해졌어” 무도회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 마리아와 토니. 하지만 뉴욕의 웨스트 사이드를 차지하기 위한 샤크파와 제트파의 갈등은 점차 깊어지고 ‘마리아’와 ‘토니’는 자신들의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함께 하기로 하는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두를 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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