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해적:도깨비 깃발

s-_-s 2022. 2. 6. 14:32

신촌 메박 9:00~

좋은시절, 명절연휴에 개봉했다면 킬링타임 오락용으로 딱인데 코로나 시대에는 호시절이 없어 유감이다

'캐러비안 해적'과 유사한 비쥬얼과 음향, 주제 음악까지 그야말로 해적판 같다

걸크러시 한효주의 활약이 눈부신데 평소 조신한 이미지의 여배우가 스모키 화장에 가죽 빽바지를 입었다고 걸크러시가 되는것은 아니므로 괜찮았다가 안괜찮았다가 그런다

코믹한 강하늘, 더 코믹한 이광수, 혀짧은 권상우에 반지의 제왕에서 활쏘는 요정 레골라스처럼 긴 생머리의 오빠 찬열까지,

역사물인지 판타지인지 로맨스인지 액션인지, 여러가지가 짬뽕된 국적불명의 영화인것 같다

간간히 웃기는 유머가 나름 재미있었다

소개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이들이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적 인생에 다시없을 최대 규모의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라진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뿐만이 아니었으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 ‘부흥수’(권상우) 또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데...!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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