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로의 달콤한 디져트'처럼 오로지 디져트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재료, 조리과정, 느낌 등을 상세히 보여주는 식은 아니지만 '녹풍당'이라는 일본 전통가옥 카페에서 차, 커피, 요리, 디저트를 담당하는 네 청년의 따뜻한 에피소드를 정말 '일본스럽게' 보여준다
원작인 만화를 드라마로 만든 10부작 이지만 회당 25분 정도라 맛있는 비쥬얼을 볼겸 시작했는데 각회마다 청년들과 손님들의 숨겨진 스토리가 드러나고 일본식의 과장된 반응이 오글거리고 유치하지만 나름 재미있다
네명중 주인이자 중심이 되는 쿄스이가 외모도 귀엽고 인품도 좋아서 사위 삼고 싶은 청년이다
¥ 차 담당/쿄스이/대기업 후계자, 쌍동이 아쿄형과 사이좋게 자랐지만 현재는 냉담 중이다
¥ 디저트 담당 /츠바키/전 직장에서 쫒겨난 트라우마로 자신감이 없을때 코스이의 도움으로 재기, 녹풍당에서 디져트를 담당한다
¥ 커피담당/그레/이탈리아 근육질 청년 눈웃음이 과하다 녹풍당 경영이 어려운 초기에 코스 기의 배려로 일원이 된다
¥ 요리담당/토키타카/천재 도예소년, 삼촌에게 이용당하다 가출했다는 잘못된 기사로 자신 때문에 삼촌이 망했다는 죄의식 때문에 오랜 방황 끝에 코스이 덕분에 삼촌과 재회한다 ¥ 키나코/녹풍당의 마스코트 고양이
그외 이탈리아 레스토랑 사장님과 센리, 호텔의 파티쉐이자 야쿄의 친구 츠노자키 등이 감초 역할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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