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블릿 트레인

s-_-s 2022. 8. 28. 06:43

신촌메박 9:35~

연출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존윅, 분노의질주, 노바디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다
무지막지한 액션과 거침없는 살인 장면마다 비트, 락 등 딱맞는 뮤직이 드럼 두들기듯 분위기를 돋군다 물론 슬픈장면에 흐르던 500마일즈 편곡도 압권이다

초반에는 정신없어서 이게 뭔가 싶은데 일단 얽히고 설킨 킬러들을 파악하고 나면 황당한 킬러들이 어이없지만 웃기기 까지 하다

일본소설이 원작이라 당연히 '왜색'이 짙다
잠간 도쿄 거리가 나오지만 대부분 장면은 제목처럼 급행열차, 신간센이다
사무라이, 야쿠자, 복수, 가족관계나 캐릭터 역시 일본스럽다

청부살인 형제 레몬과 텐저린 콤비, 결혼식장에서 아내를 독살당한 울프,
살모사의 독을 주사하는 호넷, 호넷에게 아들 을 청부살인한 아버지 화이트 데스와
그 아버지를 죽이려는 사이코패스 딸 프린스,
아들을 옥상에서 민 범인을 찾아다니는 기무라와 화이트데스에게 복수하려는
기무라의 아버지 엘더, 그리고 지독하게 운이 없는 암호명 무당벌레, 브래드핏~~

각 캐릭터들의 비장한 허당미가 유머스럽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의 영화인것 같다

기억나는 대사/
'가장의 의무는 가족을 지키는것',
'무'당벌레는 등에 7개의 슬픔과 짐을 대신 지는 자'

기사
https://naver.me/xUEAYDnR

남의리뷰/출연진
https://m.blog.naver.com/shysung28/222856262413

소개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는 초고속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생각보다 쉽게 미션을 클리어한 후 열차에서 내리려는 그를 가로막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 열차에서 내릴 수 없다면 목숨을 걸고 가방을 지켜야만 한다. 과연 '레이디버그'는 무사히 열차에서 내려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누구도 멈출 수 없는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에 탑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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