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정동스타식스에서 '구르믈버서난 달처럼'보고
한가로이 정동길을 걸었다.
세계 어느나라 골목길 보다 아름다운 길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썩 좋은 작품같지는 않지만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있고...작은 화랑들의 전시회도 있고
난타같은 공연장도 있고...전통깊은 학교들도 있고...
추억의 날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월의 정동길.
문득 발아래를 보니 타일마져도 정동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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