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attractive

마크제이콥스

s-_-s 2011. 4. 26. 18:54



 

 

원본>

마크제이콥스 다큐멘터리 1
http://www.mgoon.com/view.htm?id=1118326

마크제이콥스 다큐멘터리 2
http://www.mgoon.com/view.htm?id=1121306


EBS 다큐10 - 마크 제이콥스

부제: 열정을 디자인하다

방송일: 2007년 9월 27일(목) 밤 9시 50분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결단으로 루이비통에 기용된

마크 제이콥스는 첫 패션쇼에서 전혀 가방을 내놓지 않아

경영진들을 경악시킨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매 시즌마다 신제품을 내놓고 대 히트를

기록, 다시 한 번 경영진들을 놀라게 한다. 늘 스타들에게 둘러

싸여 사는 마크 제이콥스는 미국 패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

는 CFDA 상을 7번이나 수상한 대단한 경력의 소유자. 문제가

되었던 약물과 술을 끊은 뒤에도 흡연 습관은 버리지 못한

그이지만 패션에 관한 한은 늘 미국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그가 이런 능력을 발휘하는 데는 측근들의 힘도 큰데, 그 중

하나가 동업자인 로버트 더피. 루이비통과의 협상 때도

마크의 곁을 지켰던 그는 지금도 밤이나 낮이나 마크를

떠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재능 있는 팀원들의 절대적인

충성 속에 마크 제이콥스는 매 시즌마다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 멋진 신제품들을 내놓는다.

 

하지만 이런 천재도 비켜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창작의

고통.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멋진 의상과 가방은 마크와

그의 팀이 치열하고 고통스런 작업 끝에 탄생시킨 결과물이다.

 

 

다큐10 - 마크 제이콥스

부제: 두려움 없이 변화하라

방송일: 2007년 9월 28일(금) 밤 9시 50분

 

자체 브랜드의 뉴욕 패션쇼를 무사히 끝낸 마크 제이콥스 앞에

 다시 펼쳐지는 3주 뒤의 루이비통 쇼 준비. 뉴욕 패션쇼에서

완전히 소진해 버린 아이디어를 새로이 짜내야하는 작업은

고통 그 자체다.

 

그렇다면 마크 제이콥스는 어떻게 영감을 재충전할까?

밀착된 카메라 앞에 결국 모습을 드러낸 그의 아이디어 원천은

바로 예술. 마크는 작업이 없을 때면 화랑과 현대미술 전시장,

경매장 등을 돌며 미술품을 감상하고 좋은 작품을 사들이며

두뇌를 재충전한다.

 

그는 원하는 작품이 있으면 곧장 화랑으로 돌진하는 스타일.

초상으로 시작,  미국 현대미술을 거쳐 추상으로 움직이고 있는

그의 취향은 화가 엘리자베스 페이튼도 높게 평가할 정도로

상당한 경지에 올라 있다.

 

여러 화가들과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그이지만, 그러나

마크는 카메라 앞에 그의 미술품 컬렉션을 공개하지 않고,

그 부분에 관한 한은 말을 아끼는 신중함을 보인다.

 

재미있는 것은 패션계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통하는

그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

 

한때 그는 자신의 작업이 예술보다 한 치 아래 있다는 열등감에

시달렸으나 엘리자베스 페이튼의  격려로 자신감을 되찾은 바

 있다.

 

그는 예술가들과의 만남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는 때로

합작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그에게 영감과 함께 큰 자산으로

남기도 한다.

 

일본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를 루이비통가방 작업에

끌어들인 것은 이미 마케팅의 교과서로 통용되는 사례이고,

또 다른 현대 미술 작가 쿠사마 야요이와의 만남을 통해

그는 물방울무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물방울무늬가 들어간

가방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출처 ; EBS 다큐 10 홈페이지 http://home.ebs.co.kr/docu10/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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