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오브 라이즈>는 '진실을 압도하는
거짓의 실체'라는 뜻이란다.
이슬람테러단체를 잡기위한 미국 CIA와
요르단정보국의 숨가뿐 첩보활동을
보여주는 영화다.
미국과 중동, 유럽을 넘나들며
때로는 거짓으로, 때로는 폭력으로
목숨을 걸고 활동하는 정보원들.
위성촬영, 핸드폰, 인터넷등 최첨단
테크노 기술을 사용하는 테크노CIA와
이중 스파이라는 고전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아나로그 요르단 정보국.
과연 어느쪽이 승리할까?
맨투맨식의 이슬람에게 인터넷등으로
미끼를 던진것은 CIA였지만 정작
범인들을 잡지는 못한다.
글래디에스터의 리들리스콧감독의 작품에다
디카프리오, 러셀크로우 주연이라 기대가
컸으나 뭔가 복잡해보이기만 했지 긴장감도
떨어지고 보여지는게 다인것 같아 아쉬웠다.
전작들과 더불어 꽃미남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난 디카프리오의 터프한 연기는 좋았고
특히 요르단 정보원인 마크 스트롱의 멋진
포스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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