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ay to day

2주기

s-_-s 2005. 4. 1. 08:14

 

感情所困 無心燕世.
-내 마음이 고단하여 세상을 사랑할 수 없다

 

유서를 남기고

마치 영화속 한장면처럼 한순간에 사라진 장국영.

그가 죽은지 2년 되는 날이다.

 

"수많은 사람 속을 끊임없이
찾아 헤매다 

마음은 완전히 지치고
사랑은 잃어버리고.

 

인생은 결국 총총히 모였다 흩어지는 것
낮에 만나 이야기하고 밤에는 가볍게 포옹하고.

 

내 마음은 적막해, 외롭고 쓸쓸해. 
내 사랑은 방황하며 의지할 곳
하나 없어
깊은 밤 감동을 찾아헤매지.

 

모르겠어 어디로 가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내 사랑이 왔다가 떠나는 걸
누가 신경쓸까.

 

나의 꿈들이 사라졌다 돌아오지만
기댈 곳 없어.

 

깊은밤 감동을 찾아헤매지
언제 서로 마주치게 될까 모르겠어.

 

 

-장국영 추모곡
아비정전의 何去何從之阿飛正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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