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이야기다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수있는~
중국이나 베트남같은 지역에서 한국남자와 결혼한
여성들 중에 주인공 한매처럼 비인간적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기를 살리기위해 성매매에 간까지 팔아가며
노력했지만 치료비를 내지 못해 병원에서 쫒겨나고
유일한 생명의 끈이었던 아기를 잃은 후 순박하고
착하던 한매는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다
남편 그리고 병원에서 아기의 침상을 뺏은 의사에
대한 복수가 시작된다
아기를 지키기워해 새로은 보모 한매에게 맡기고
정신없이 일만하는 또 한명의 엄마,
사라진 딸과 보모를 찾아 헤메는 사이 서서히
슬고 잔인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엄지원은 물론 공효진의 새로운 모습과 절절한
모정이 눈물샘을 자극한다
잠간 나왔지만 콘테이너 안에서 사람의 장기를 사고 팔고
적출하는 장면들이 너무 충격적이다
납치되어 콘테이너에 갖히게되면 장기를 적출당하고
버려진다해도 그 누가 찾아낼수 있을까
참 두렵고 무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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