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문 라이트

s-_-s 2017. 3. 12. 20:24

 

 

 

 

 

 

 

 

 

 

 

잘쓴 후기 :남의 블로그

https://brunch.co.kr/@kimoon/16

 

올해의 아카데미 작품싱을 탄 작품이라 보러갔는데

어떤점에서 작품성이 뛰어나다는건지 잘 모르겠다.

 

분명 다른 영화들과 다른 차별성은 있다

한 인물에 집중하여 아동ᆞ청소년ᆞ성인기의 변화와

성장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리틀.

어린시절 마약에 취해사는 홀어머니와의 갈등,

우연히 만난 친절한 마약상의 조건없는 배려는

소년에게 인생의 멘토이자 평생의 휴식처가 된다

 

샤이론

학창시절, 호모라고 놀림받으며 집단폭행을 당하던

약골소년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때려눕히고 감방을

간다 그리고 강한 님자가 되기로 한다

 

블랙

떡벌어진 어깨. 치렁치렁힌 금목걸이, 황금박쥐 같은

누런 틀이...겉보기에 완벽히 강한 남자로 거듭난 그는

어린시절 그의 멘토처럼 마약상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풀지 못한 관계들은 남겨진 숙제처럼

그를 불편하게 했지만 어머니의 진정한 사과를 통해

비로소 마음이 풀어진다

 

그리고 20여년만에 연락온 친구 케빈를 찾이간다

어쩌면 첫사랑일지도 모르는 따뜻한 기억들.

 

케빈의 어깨에 기대어 수줍은 미소를 짓는 블랙의

우람한 체구를 보면서 사람은 근본적으로 변하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토록 섬세하고 디테일한 묘사들은 아마도 감독의

경험에서 나온 실화일것 같다

 

블루와 레드를 대비한 색감과 영상미도 특별한 느낌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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