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아, 귀엽고 예쁘고 칼라플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환타스틱하다

 

멕시코에 못가봤지만 화려하고 화끈하고 신나는

내용을 보며 그나라에 간 것처럼 상상이 더해졌다

 

캐릭터들은 어찌나 귀여우신지, 특히 코코 전에 상영한

엘사편에 나온 할머니를

보면서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다

 

엘사 스토리는 자매가 함께 크리스마스 전통을 찾으러

다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집 저집 다니면서 좋은 전통을 모으러 다녔지만

가장 소중한것은 가까운곳에 있었다는 새삼스런

깨달음, 바로 동생이 매년 갖혀지내는 언니에게 보낸

안부인사 였던 것이다

 

이어지는 코코.

코코는 미구엘의 증조할머니 이름이다

음악의 꿈을 이루기위해 어린딸과 아내를 두고 떠난

고조할아버지, 생계를 위해서 수제신발을 가업으로

크게 성공했지만 그이후 집안에서는 음악이 금지된다

 

그러나 뮤지션이 되고싶은 어린 미구엘은 아무도

모르게 기타연습을 하면서 전설의 뮤지션 에르네스토의

기타를 훔치려다 "죽은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헥터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에스네스토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코코할머니가 파파를 만나서 '기억해줘'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날 만큼 슬펐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화려하고 섬세한 색들의 향연이

너무 멋진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