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red and white 처음 가보는 공현진 해변. 모래대신 눈이 무릎위까지 쌓였다. 지나다 차를 세울만큼 빨간 등대와 바닷가 풍경이 멋지다. 산토리니의 느낌이랄까... ★..일상/♣..attractive 2010.02.20
폭설 25.8센티. 서울에서 태어나 살면서 가장 많은 눈이 왔다. 산동네 우리아파트는 이틀동안 고립되었다. 사진은 사흘째 되는날, 날씨까지 추워서 가로등에 고드름이 달렸다. ★..일상/♣..attractive 2010.01.08
흥국,광화문 흥국빌딩 지하에서 인애 만나고 나오는 길.. 1층로비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전시 중.. 버스정류장도 디자인이 바뀌고.. 야경이 어느 도시 못지않게 멋지다. 역사박물관 앞의 전차...종착역인 광화문. 밤새 작업중인 키다리맨. ★..일상/♣..attractive 2009.11.28
출근길, 가을 우체국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출근길 아침마다 가을과 만날수 있다는 것은 행운중의 행운이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라는 노래가 나올만한 풍경. 매일 지나면서도 오늘아침 유난히 빨간 우체국표지판이 눈이 띄었다. 매년 가을이면 빨갛게 불타오르는 사르비아 십자길, 누군가 기도중, 그토록 간절하게 원하.. ★..일상/♣..attractive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