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야한 영화로 손꼽힌다고 해서 봤는데 납치된 여자가 너무 팅기면서 질질 끄는 바람에 김이 빠지는 느낌이랄까
납치된지 한시간쯤 진을 빼고 선상에서 옥신각신 하다가 여자(라우라)가 바다에 빠지고 남자(마시모)가 뛰어들어 여자를 구한 후, 드디어 몸과 마음이 열린 여자가 남자를 받아들인다 장소, 체위를 바꿔가면서 잠도 안자고 밤낮으로 섹스하는 장면들~
엄청 야하지만 현실적이지는 않다
성적 판타지랄까 여자의 입장에서 남자의 비쥬얼, 파워, 스킬, 재력 등 모든것이 완벽하다
알고보면 처음부터 판타지다
시칠리아 마피아계의 보스인 남자가 꿈결처럼 봤던 여자를 찾아내서 납치하고, 365일의 기한을 두고 자신을 사랑할때까지 건드리지 않는다는 설정,
도대체 어느나라 깡패놈이 그런 공자님 같은 인내 코스프레를 할수 있을까 물론 여자는 365일은 커녕 며칠 지나지 않아서 남자에게 푹 빠졌다 눈면 여자가 아니라면 처음 본 순간 부터 남자의 노예가 되는편이 더 현실적이다
외부인과 결혼하지 않는 마피아의 관습을 무시하고 폴란드여자 라우나를 선택한 보스, 더우기 전 애인 안나의 가문과 대립하게 되어 살해 위험을 받는다
웨딩드레스를 맞추고 임신소식을 전하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라우라가 탄 승용차가 터널을 지나고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비상등을 깜박이며 절벽위 길가에 멈춰있는 장면이 불안하다 그라고 앤딩 크레딧~~
결말치고는 허무하지만 시즌 2가 나올것 같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dongi0508/222177934558
'★...영화 > ☆..Netfli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딱따구리와 비 (0) | 2021.01.19 |
---|---|
넷플릭스/남극의 쉐프 (0) | 2021.01.17 |
넷플릭스/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0) | 2021.01.15 |
넷플릭스/뤼팽1 (0) | 2021.01.15 |
넷플릭스/브리저튼 (0) |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