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점화 작품들이 있고, 제목은 친구 김광섭의 시 '저녁에' 중 마지막 귀절이다
본인이 쓴 자서전 이상으로 연도별 나이별로 상세히 기록했다 특히 김향안 여사의 희생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의 김환기와 그의 작품들이 존재할수나 있었을지, 존경스러운 아내이자 친구이자 평생의 반려자 인것 같다
☆동명의 김환기 작품/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http://naver.me/FrK7FmAo
☆한국일보 기사 2019 12 04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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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와 김향안/양자 김화영: 남의 블로그
http://naver.me/GQK8eeN3
저녁에
김광섭 / 시인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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