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ook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이충렬

s-_-s 2021. 3. 25. 09:41



김환기 유족의 허락을 받지못한 전기
동명의 점화 작품들이 있고, 제목은 친구 김광섭의 시 '저녁에' 중 마지막 귀절이다

본인이 쓴 자서전 이상으로 연도별 나이별로 상세히 기록했다 특히 김향안 여사의 희생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의 김환기와 그의 작품들이 존재할수나 있었을지, 존경스러운 아내이자 친구이자 평생의 반려자 인것 같다

☆동명의 김환기 작품/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http://naver.me/FrK7FmAo

☆한국일보 기사 2019 12 04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http://naver.me/xwClccaJ

☆김환기와 김향안/양자 김화영: 남의 블로그
http://naver.me/GQK8eeN3

저녁에
김광섭 / 시인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오마이뉴스/
http://naver.me/555ji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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