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Netflix..

넷플렉스/인투더비트 vs 나빌레라

s-_-s 2021. 4. 29. 06:36


독일영화
가업으로 걸음마 때부터 발레를 해온 소녀 카튀아가 우연히 힙합의 매력에 빠져 선택을 두고 갈등하는 내용이다

크로즈업한 여주인공의 얼굴은 십대 소녀라기 보다 40대 아줌마같다
발레보다는 힙합에 어울릴 드센 표정까지, 아마도 돌출된 입모양 때문인것 같다

남주 소년 마를론도 딱 범죄자 같은 이미지, 외모를 폄훼하면 안되는데 몰입을 방해하니 어쩔수없다

배우는 캐릭터와 연기로 보여주면 된다지만 외모가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어서 외모도 연기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부모이기는 자식이 없다더니 독일도 예외는 아니라 카튀아는 결국 발레를 접고 힙합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cjs2136/222312619222


'나빌레라'는 발레를 꿈꾸는 70대 노인 심덕출과 그를 가르치는 발레리노 이채록의 이야기다

매 회 잔잔한 감동을 주며 12회로 종영했다
노인이 발레를 배운다는 설정 뿐아니라 다른 드라마와 달리 악인 캐릭터가 없는 착한 드라마라 더 좋았다

실제 70대인 박인환 배우와 캐릭터 심덕출 할아버지를 보면서 나를 포함해 많은 시청자들이 각자의 '꿈'을 생각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