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디선가 본것 같은 스토리,
일본영화 러브레터, 이탈리아 시에나를 배경으로한 레터스 투 줄리엣, 폴링인 러브 등이 오버랩된다
기상에 쓸 정보를 찾아 도서관에 간 기자 엘리가 우연히 오래된 러브레터를 발견하고 그 주인공인 제니퍼와 앤서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내용으로 과거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의 풍경이 아름답다
사업가인 남편을 취재하러온 앤서니는 출장으로 바쁜 남편 대신 그의 아내인 제니퍼와 자주 어울려 다니며 가까워진다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게 된 두사람, 앤서니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려던 제니퍼는 그를 만나러 가는 도중 교통사고로 기억을 읺게 되고 이후 두사람은 생이별을 한다
편지를 발견한 엘리의 주선으로 몇십년 만에 재회하는 제니퍼와 앤서니, 비록 노인이 되었지만 사랑 하는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다
현실은 당연히 영화와 다를것 같다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추억하는 편이 오히려 행복하지 않을까 반가움은 잠간이지만 아마도 노인이된 서로의 모습과 현실이 그나마 아름답던 기억마져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까
줄거리
1965년, 은밀한 연인이 주고받은 러브 레터 몇 통. 그 편지들을 발견한 기자가 세월 속에 묻힌 비밀을 풀어보려 한다. 먼 과거의 흔적을 찾는 그 길에서, 그녀 자신의 사랑도 시작된다.
남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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