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메가박스 3:45
어디선가 본 컨셉, 예전에는 죽은자가 천국에 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이야기가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식물인간인 상태에서 산것도 죽은것도 아닌 이야기가 유행(?)이다
드라마 지리산에서 식물인간인 주지훈(현조)이 산속을 떠돌아 다니면서 예정된 살인의 장소를 알리려 애쓴다
유체이탈자는 아예 영혼이 다른 사람에게 빙의되는데 12시간 마다 사고 직전에 봤던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이는 아마도 강제로 투여된 마약때문인것 같다
처음에는 맥락을 모른채 그저 이리저리 쫒고 촞기는 액션에 집중했는데 알고보니 마약단속반 부장과 일행 몇몇이 단속에서 수거한 마약을 빼돌려 되파는 식으로 비리를 저지른 것, 주인공 강이안(윤계상)이 친구의 제보로 비리를 캐려하자 그에게 마약을 투여하고 연인과 친구틀 죽이는 스토리를 짠것이다
여러 사람에게 유체 이탈하면서 오로지 연인을 지키기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액션이 격하다
적은 내부에 있다더니 이익을 위해서 정의를 저버리는 사람들, 유체이탈자라는 발상이 허황되지만 마약상태라면 가능한 픽션인것 같다
소개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어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바뀌었어. 낮에도 바뀌더니 밤에도 또”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었던 사람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자까지, 그리고, 이들이 쫓고 있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 “이제 알게 됐어. 내가 뭘 해야 되는지” 모두가 혈안이 되어 쫓고 있는 ‘강이안’이 바로 자신임을 직감한 남자,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본능적 액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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