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lipFever 2017 영국 미국
부모가 죽고 수도원에서 기거하던 소피아는 원장수녀의 권유로 귀족 집안인 코르넬리스(코넬)의 후처가 된다
출산중 아내와 아기를 잃은 코넬은 소피아에게서 대를 이을 자손을 얻고자 하지만 임신이 되지않자 주변에서는 소피아를 내쫒으라고 부축인다
부부의 초상화를 그리러 온 얀, 얀과 소피아는 불같은 사랑에 빠지고 몰래 얀의 집을 드나들며 불륜을 저지른다
한편 코넬집의 하녀 마리아를 사랑하는 생선장수는 가난을 벗어나 마리아와 결혼하려고 튤립 모종에 투자해서 큰돈을 벌지만,
(마리아의 장옷을 뒤집어 쓴)소냐가 몰래 얀을 만나는 현장을 보고 오해해서 술취한 상태에서 돈도 소매치기 당하고 원양어선에 태워져 자취를 감춘다
아기를 임신해 쫒겨날 위기의 마리아와 임신을 못해서 쫒겨날 소피아는 의사를 매수하여 코넬을 속이고 딸을 출산한다
아기 대신 소피아를 살려달라는 코넬의 당부에 죽은척하고 얀과 도망치려던 소피아는 갈등하고,
얀은 소피아와 동인도로 떠나기 위해서 튤립에 투자하지만 가격 폭락으로 모든것을 잃는다
(몇년후 얀은 화가로서 일하러 수도원을 찾고 먼발치에서 수녀가 된 소피아를 본다)
원양어선을 타고 아프리카까지 갔던 생선장수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마리아 를 찾아와 딸을 안는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코넬은 아기 소피아를 자신의 대를 이을 조건으로 마리아부부에게 저택을 양도하고 떠난다
마리아 부부는 코넬의 저택에서 소피아를 특별히 대우하면서 여러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더라는 이야기~^^
스토리도 나름 재미있고 당시 네덜란드의 튤립열풍과 시대적인 배경, 복식 등 흥미롭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santael/222587210802
* 튤립피버(Tulip Fever) : 1630년대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투기 열풍. 당시 귀족 상류층 사람들이 사회적 지위 과시를 위해 튤립을 대량 사들이면서 튤립 가격이 폭등하자, 그 열풍은 중산층 이하로 까지 확대된다
영화에서는 단색보다는 여러색이 혼합된 귀한 품종일수록 경매를 통해 비싸게 팔리는데 영화에서는 수도원에서 재배하여 모종을 판매한다
주식투자처럼 대박을 터트리기도 하지만 폭망하거나 사기 도둑질 폭력 등의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소개
젊고 아름다운 여인 ‘소피아’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녀의 남편 거상 ‘코르넬리스’ (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이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매력적인 화가 ‘얀’ (데인 드한) 17세기 암스테르담 튤립 열풍보다 더 뜨겁고 치명적인 사랑과 위험한 거짓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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