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메박 10:25~13:10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도 대단하지만 출연진도 어마어마하다
명불허전의 배우 알파치노와 제레미 아이언스, 같은 사람인지 변신이 놀라운 자렡레토, 놀랍게도 리즈테일러를 닮은데다 연기까지 잘한 레이디 가가와 최근 가장 핫하다는 아담드라이버 까지~
감독과 배우들 뿐아니라 실화가 바탕이라는 스토리 또한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장르까지 포함한다
첫장면, 야외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는 멋진남자, 구찌버클, 구찌신발이 크로즈업 되면서 자전거를 타는 남자의 동선을 따라 카메라가 이동한다
1978년, 트럭이 밀집된 어수선한 공터, 빨간 자동차에서 육감적인 몸매의 여자가 내린다 주변 사내들이 추파를 던지지만 여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무실로 향한다
그날밤, 두사람은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여자의 열렬한 구애를 시작으로 사랑에 빠진다
구찌 가문의 흥망과 명품 구찌의 역사를 볼 수있어 흥미롭고 실제인가 싶을 만큼 내용이 드라마틱하다
러닝타임이 길지만 고급지고 멋진 장면들이 많아서 지루하지는 않다
현재 CUCCI브랜드에는 구찌가문 사람은 단한명도 없다고한다
마지막 ceo였던 마우리치오 구찌는 삼촌 알도와 사촌 파올로의 지분을 전문 경영회사를 이용해서 뺏었지만 결국 자신의 지분도 넘겨야했다
열정적인 아내 페트리치아의 개입으로 변호사를 그만두고 구찌의 ceo가 되었지만 결국 아내도 회사도 모두 잃었다
페트리치아가 버림받고 구찌를 잃느니 차라리 없애기로 피나와 모의한 순간부터 영화는 스릴러가 된다
다시 첫장면, 자전거를 타고 온 남자가 펜트하우스로 들어가는 순간 몇발의 총탄에 쓰러지고,
2년후, 재판장면, 살해를 사주한 페트리치아와 범인들에게 수십년의 징역형이 선고된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lubkhaki/22261960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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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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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처음부터 사랑에 빠졌던 그 이름 구찌 내 것이 될수록 더욱 갖고 싶었던 이름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었던 그 이름 구찌를 갖기 위해 구찌를 죽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