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신촌메박/8:50~
뻥이 심해서 거의 SF수준이지만 신나고 재미있다

인디아나존스식 보물찾기 영화인데 수십년 세월동안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문명의 이기들이 늘긴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맨몸으로 날고 맞고 때리는 아나로그식 액션이다

요즘 트랜드인 걸크러시 답게 무지막지하게 두드려 팰줄 아는 여성 두명이 등장한다 사라진 보물, 사라진 형을 찾아 떠나는 모험여행, 여러 방해꾼들의 모함에도 불구하고 기지를 발휘해 마젤란의 보물을 찾았지만 결국 필리핀 해상에 배채로 떨어뜨린 네이트와 설리,

설리는 보물대신 네이트를 구하는 장면이 나름 감동이다

아무것도 손에 넣지못한 두사람은 아마도 신뢰와 실력을 돈독히 하여 속편에서 다시 보물을 찾아갈것 같다

쿠키 장면, 죽은줄 알았던 형이 어딘가 감옥에 갖혀서 엽서를 쓴다

소개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