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여행지가 크로아티아 라고해서 봤다
바디가 인접한 붉은지붕의 도시, 역시 아름답다
영화는 로맨틱한 배경과 달리 범죄 스릴러다
남편과 어린 딸을 두고 콧구멍에 바람쐬러 간 여행지에서 친구케이트가 실종된다
동행했던 베스는 약에 취해 전날 밤을 기억 못하고 경찰의 수사도 미진한 사이 케이트의 시신이 바다에서 발견된다
케이트의 핸드폰에서 남편과의 불륜이 의심되는 문자를 발견하고, 케이트를 마지막으로 태워다준 경찰의 행적도 수상하다
약을 먹이고 도둑질해간 현지인 두명도 의심 스러운데 집주인의 몰카도 수상하다
이리저리 쫒기면서 보여주는스플리트(?)의 골목길, 쫒고 쫒기는 급박한 장면들이지만 나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추억을 떠올린다
부패 경찰의 충동적 범행으로 결말이 나는가 했는데 남편의 주머니에서 나온 목걸이 알이 반전을 예고한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bearbareplo123/22266318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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