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니 '에블린 솔트', 무서운 여자다.
발가벗긴채 고문당하면서도 입을 열지 않고 달리는 트럭위로
뛰어내리고 덩치좋은 남자들 몇명을 단숨에 때려눕히고 ..
CIA, KGB 모조리 따돌리고 러시아부통령을 암살하고...
남녀를 따지는 것은 편견일수도 있지만 액션영화에서
여자배우 혼자 이끌어간다는게 대단한 것 같다.
어찌보면 뻔한 내용에 반복되는 액션이 다소 지루할수도
있지만 역시 졸리~!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스포일러-------------------------------------------
왜? 솔트는 변절자가 된 것일까.
사랑? 미국만쉐이? 정의 감? 혹은 세뇌교육의 부작용?
솔트가 변심을 하게 된 계기가 명확치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