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s-_-s 2019. 3. 26. 07:29

 

 

 

 

 

 

 

 

류준열이 잘나간다

잘생긴 얼굴도 아닌데 연기를 잘하나?

 

서른이 넘을때까지 무명으로 지내다가 드라마에서

한방에 뜨더니 그동안의 내공이 빛을 발하는것 같다

 

평범(?)한듯 특이한 외모가 어떤 역을 맡아도 잘 소화해

내는 캐릭터, 너무 잘생긴 얼굴은 오히려 독이 될수있다

 

증권가 얘기지만 복잡하지 않다

증권가 브로커로 입성한 새내기 류준열이 검은 큰손과

결탁해서 큰 돈을 벌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친구 회사를

위기에서 구하고 검은 큰손을 구속시킨다는 단순한

스토리다

 

검은 큰손을 배신하거나 쓸모가 없어진 자들을 무참하게

해치우는 유지태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편안하면서도 때로 악역으로 때로 순박함으로 변신하는

류준열의 캐릭터도 잘 어울린다

 

줄거리 :네이버 영화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