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경의선 숲길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오전에 잠간 걷고
시원한 서강 도서관에서 책 읽다가
2시 부터 방역이라 집으로 왔다
잠간 걷는데도 어질어질하다
다음 주가 피크라는데 벌써부터 지친다
올해도 대흥 숲길가 작은 꽃밭에 여러종류의
꽃을 심었다
예쁘게, 잠간 피었다가 지는 꽃처럼
우리 인생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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