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하게 생긴 캐릭터들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목을 들고다니는 프랑켄슈타인, 베토벤, 모짤트같은 작곡가 몬스터, 미이라, 해골...
늑대인간, 투명인간, 지혜 가득한 귀여운 아기 삵쾡이...셀수 없이 많은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독특하고 사랑스럽다.
인간들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뱀파이어아빠는 하나밖에 없는 딸 마비스를
지키기 위해 인간이 접근조차 할수 없는 곳에 몬스터 호텔을 지어 성업중이다.
118번째 맞이하는 마비스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중 뜻밖에도 길을 잃은 인간
조니가 겁도없이 찾아드는데...
조니를 사랑하게 된 마비스, 딸의 사랑을 인정하기엔 인간에 대한 아빠의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강하다.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조니와 마비스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아빠의 인간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뀔수 있을까..
요즘은 어른들도 애니를 좋아하지만 캐릭터들의 과장된 움직임이 너무 정신없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 아이들이 보면 더 즐거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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