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Netflix..

☆넷플릭스 영화☆ 2018 10/09~11/30 20펀+

s-_-s 2018. 10. 11. 08:37




















 

 

 

 

 

 

 

 

 

 

 

 

 

 

 

 

 

 

 

 
원영이 덕분에 넷플릭스를 보게되었다
티비에 심취하는 스탈이라 케이블도 안했건만
넷플릭스라니!
 
유병재의 비급농담부터 미스터 션샤인, 올드영화 등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이 바다처럼 많다
 
아니나 다를까
소파에 앉기나 누워서 집중하다보니 운동도 외출도
귀찮다 종일 두어편 보고나면 하루가 후딱 지난다
 
절제와 자제가 필요한 넷플릭스!
그러나 매우 좋다
 
10/9 상사에게 대처하는 방법 2018
/일중독 상사의 비서둘이 짜고 상사끼리 만나게하지만 결혼직전 진실을 폭로하는 두비서의 연인으로 거듭나는 내용
 
10/10 페어런트 트립 1998
/어릴적봤던? 캠프에서 만난 쌍둥이가 부모를 재결합시키는 내용
 
10/12 호텔리어 상류인생
/중년의 싱글여성이 호텔 미스터리 게스트로 일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봉사의 삶을 찾아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선택하는 내용 최고급 호텔 구경 기회
 
10/13 사랑은 너무 복잡해 2009 메릴스트립 알렉볼드윈
/세번쯤 본영화 산타바바라의 멋진 중년부부의 일상도 흥미롭고 바람펴 이혼한 남편에 대한 갈등도 공감되는 영화
 
10/19 프라이빗 라이프
/불임부부의 삶 ᆞ포기하기 힘든 선택과 고통을 진짜 처럼 연기하지만 내용도 지루하고 여주인공의 찡그린 표정이 짜증난다
 
10/20 프로포즈 2009-산드라블록 ᆞ라이언 레이놀즈
/ 다시봐도 웃기고 재미있다 캐나다로 추방당하게 된 마녀상사와 진급이 필요한 비서가 가짜결혼을 준비하며 할머니생신에 참석하기워해 알래스카 본가에 간다 가족애를 경험하며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는 두사람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
 
10/22 투윅스 노티스 2002/산드라블록 휴그란트 트럼프
/오래전에 봤던 영화인데 산드라블록 로맨틱코미디 보는김에 다시 봤다 인권 변호사가 이웃들의 소중한 쉼터를 재개발로 부터 지키기위해 부동산 재벌의 비서가 되지만 1년후 퇴사를 결정하고 후임을 뽑는다 2주간의 신임비서에게 업무파악을 도와주면서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뒤늦게야 깨닫는 두사람, 휴그랜트가 어리버리한? 재벌역할 이다
 
10/23 우리의 계절은2018 애니
/세 편의 단편을 하나로 엮은 옴니버스 작품으로 중국의 세 도시를 배경으로 한 세 가지 이야기.
첫 번째 는 베이징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지금은 외로운 도시생활을 영위해가고 있는 샤오밍이 미펀이라는 쌀국수를 통하여 과거 후난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이야기.
두 번째 는 광저우에서 패션모델 언니 이린과 장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며 공부에 매진하는 동생 루루의 이야기.
 
세 번째 은 학창 시절 진로 및 학교 등의 엇갈림으로 인하여 이별하게 된 리모와 샤오유의 사랑 이야기로 교환 테이프가 그들의 만남과 헤어짐의 한 켠에 존재한다.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10/25 세일즈만 칸타로의 달콤한 비밀
/신입 서점 영업사원 칸타로가 서점을 방문할때 마다 각 지역의 유명맛집 디져트 가게를 순회하면서 비밀리에 인기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야기. 팥죽, 빙수, 한천콩 등 비쥬얼이 최고, 주인공의 표정과 과장된 연기가 너무 웃긴다
 
11/2 러브인 맨하탄
호텔메이드와 상원의원의 사랑이 가능할까
/진정한 사랑은 사회적 지위나 직업 신분을 초월한다지만 과연진정한 사랑은 어떤것이고 현실에서 가능하기나 한것일까
게다가 메이드의 본분을 무시한채 손님이 맡긴 수천달러 짜리 옷을 입은 채 함께 산보를 가고 본명 대신 다른 손님의 이름을 알려주는 범죄행위를 하고도 사랑 앞에서 용서를 구하면 죄를 덮을 수 있는것일까 로맨틱한 결말을 보면서도 줄곳 불쾌한 느낌을 거두기가 어려웠다
 
11/6 그해 여름 2006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를 이병헌과 수애의 애절한 눈빛 연기 덕분에 옛사랑의 희미한 그림자를 떠올리게하는 수작으로 거듭난것 같다 "TV는 사랑을 싣고"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인이라는 여성을 찾는 노교수 윤석영, 작가와 피디가 윤교수의 과거행적을 따라 가며 가슴아픈 사랑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농활을 가서 운명적으로 만난 두사람, 그러나 시대적인 장벽으로인해 헤어져야만했던 아픈 스토리가 심금을 울린다
12년 전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이병헌의 옷맵씨와 스타일이 세련되고 스마트해보인다
 
11/7 시에라연애대작전 2018
/못생기고 뚱뚱한 여학생이 폰팅으로 마음에 드는 남학생 제이미를 알게되지만 외모때문에 자신을 드러낼수가 없게 되자 대신 예픈 친구 베로니카를 내세워 화상 채팅을 하고 둘이 만나는것을 몰래 숨어서 지켜본다 하지만 둘이 키스하는 것을 보고 질투심에 베로니카의 sns를 해킹하여 비밀과 사진을 공개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절친도 연인도 잃은 시에라는 자존감 마져 상처입는데~~
전교 찌질이 1위에도 불구하고 시에라의 풍부한 감성과 해박한 지식을 존중하던 베로니카는 "못난 외모보다 더 못난 것에 실망했다"며 돌아선다 그리고 예쁘고 날씬한 엄마와 작가로서 능력있는 아빠에게 "이런 외모를 가진 10대소녀의 마음이 어떤지 아느냐"고 묻는다 둘다 공감 가는 대사였다
결말은 해피앤딩 이지만 과연 현실에서는 "넌 내스탈이야"하면서 못생긴 뚱보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남학생이 존재할까
외모지상주의는 국경도 없는 전염병인것 같다
 
11/12 이터널선샤인 2005
너무나 유명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집중하지 못하고 봐서 놓친것이 많다 아픈 기억을 지우기보다 추억하는것이 오히려 행복하다는 의미인것 같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11/17~18 기묘한 이야기1 Stranger Things
주변의 강추로 보게된 시리즈물, 총 8편인데 빠져들다보니 새벽까지 졸면서 봤다
 
개구장이 4총사 중 월이 실종된다
경찰을 가장한 미지의 기관에서는 월이 죽었다고 장례식까지 치르지만 월의 엄마와 세명의 친구들은 사라진 월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한다
 
현실과 다른 차원에 갖혀버린 월과 또다른 실종자들, 사람을 잡아먹는 얼굴없는 괴물과 흉측한 괴물보다 더 잔인한 기관의 실험들, 그리고 실험으로 고통받는 미스테리한 초능력 소녀~~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미스테리 스릴러물이고 끈끈한 가족애와 우정을 보여주는 따뜻함도 있다
 
11/18~ 기묘한 이야기 시즌2
https://m.blog.naver.com/uri000/221132524086
 
11/18 크리스마스 스위치 2018
크리스마스 시즌, 결혼을 앞둔 영국의 귀족 여성이 자신과 똑 닮은 미국인 제빵사를 만나 마법 덕분에 서로의 신분을 바꾼 후 운명의 상대를 만나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
 
아름답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풍경과 럭셔리한 왕궁의 분위기도 멋지고 서로 뒤바뀐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도 뻔하지만 흥미롭다
 
11/22 위험한 만찬(2018)프랑스판 완벽한 타인
원작은 이탈리아 "퍼펙트 스트레인져스"
대사까지 똑같아서 한국판의 신선함이 훅~~날아가는 느낌
 
프랑스판은 이서진의 어린 와이프가 아니라 동년배 친구이다
 
11/27 로얄 크리스마스(2017)
알도비아 왕국의 바람둥이로 소문난 리차드 왕자가 욍위를 계승할것인가를 취재하기위해 엠버는 기자의 신분을 속이고 공주의 가정교사로 위장 잠입한다
 
소문과 달리 진실한 왕자의 모습에 반한 엠버는 우연한 기회에 왕자가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가 상처받을것을 염려해 기사로 쓰지않는다 순수혈통이 아니라는 리처드의 약점을 이용해서 왕이 되려는 사촌 사이먼의 대관식 직전, 엠버는 도토리장식품 안에서 선왕이 숨겨둔 문서를 찾아 상황을 역전시킨다
 
다소 허술한 시나리오와 구성, 민폐 캐릭터 엠버의 실수 등이 시시하지만 영국의 왕국을 축소시킨듯한 유럽의 작은 성과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
 
12/3 로얄 크리스마스2 : 세기의 결혼
 
11/30 먼훗날 우리 /장백연 주동우
2007년 춘절, 고향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만난 가난한 청춘 두사람, 베이징의 허름한 동네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캐릭터 이안과 켈리를 주인공으로 게임을 개발하려는 린젠칭과 부동산일을 하며 인생 대박을 꿈꾸는 샤오샤오, 망가져가는 린첸칭을 남겨두고 떠나는 샤오샤오
10년 후 둘은 비행기에서 재회한다
게임회사의 대표로 성공하고 가정을 이룬 린첸칭은 이안과 케리에 두사람의 추억을 담은 스토리로 심금을 울린다
켈리(사랑)가 떠난 세상을 무채색으로 만든 게임처럼 감독은 샤오샤오가 떠난 현실을 흑백으로 보여준다
감성을 울리는 중국영화, 아버지의 낡은 식당과 만두도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