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2018 12~2019 0415

 

 

 

 

 

 

 

 

 

 

 

 

 

 

 

 

 

 

 

 

4/15

퍼펙트데이트

야심 찬 고등학생,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상형으로 단숨에 변신하는 브룩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데이트였지만 만날수록 편편한 친구 셀리아에게 관심이 간다 이 감정은 모지?

킬링타임용 달달한 로맨틱 무비~

브룩스 역의 배우 노아산티네오는 넷플 영화 단골배우인듯~

낯이 익다

 

4/10

유니콘스토어

캡틴마블의 브리라슨의 첫 연출작/주연을 한 작품

유니콘의 존재를 믿는 미술학도지만 교수나 회사PT에서

낙제점을 받아서 좌절한다 초대장을 보내온 'the store'

에서 만난 마법사같은 주인은 유니콘을 키우려면 마굿간이

필요하다며 키울 자격이 있는지 시험한다

 

친구와 부모의 도움으로 전시장 같은 공간을 마련한

그녀는 드디어 더스토어에서 유니콘 스티브를 만난다

 

동심인지 정신이상인지는 모르지만 자신만의 세계를

간직해온 주인공의 성장기~특이하다

 

4/12 혜니추천

제랄드게임/스티브호킹 원작

도망칠수없는 제한된 공간에서 극도로 공포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 호젓한 시골별장에서 색다는 경험을

하기위해 왔지만 남편은 심장마비로 급사하고 아내는

침대에 묶여져 들개의 습격을 받는다

공포속에서 아내는 어린시절 아버지로 부터 성적학대를

받은 기억을 소환하면서 트라우마를 스스로 치유하는

결말의 과정이 나름 괜찮은 내용이다

 

3/24

레이디버드/미국 성장소설같은 영화

샌트라멘토의 한적한 도시, '철길건너 구린'집에서

25년간 살고있는 평범한 가정이 배경이다

 

실직 중 근근히 일하는 아빠, 병원에서 일하는 엄마

미시간을 나왔지만 마트에서 알바하며 쫒겨난 여친과

부모집에서 얹혀사는 오빠, 그리고 본명외에 스스로를

레이디버드라 불러달라는 사춘기 딸 크리스틴.

 

딸이 못마땅한것은 이름 뿐만이 아니다

구린 동네의 낡은 집, 잔소리로 상처주는 엄마

우울증약을 먹는 따뜻하지만 무능한 아빠

피어싱을 여러개 끼고 다니는 오빠 커플 등~

 

엄마의 반대로 외부고등학교를 못가고 구역내의

캐톨릭 학교에 진학한 버드는 연극부활동, 남친

사귀기 등 평범한 고교시절을 지낸 후,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동부의 대학에

진학하는데~~

 

멀리 떠난 후에야 알게 되는 엄마의 진심,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알게 된다

 

평범하지만 가족, 친구관계를 돌아보게 되는 영화라

나름 관찮았다

 

3/23

폭풍의 시간/스페인

오랫만에 넷플 영화~

시간여행을 주제로한 스릴러물, 이중삼중 얽혀있어서

이해안된 부분도있었지만 재미있고 긴장감 최고였다

 

앞집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소년이 차사고로 즉사한다

25년후 그집에 이사온 베라는 다락방에서 발견한

낡은 캠코더와 티비를 매개로 소년 니키를 만난다

 

니키를 살리는대신 딸을 잃은 베라는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25년전과 현실을 혼동하는 정신병자 취급을

당할 뿐,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이웃집 남자 알헬의 살인죄를 증명하기 위해 도축장에

묻은 유골을 파내게하자 그제야 니키의 단서를 주는

경찰, 외로운 투쟁 끝에 베라는 진실을 밝히고 딸을

찾고 남편의 불륜까지 알게된다

 

다시 25년 후, 한때 연인이었지만 베라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찰 니키~꼬이고 꼬였지만 스릴있고 재미있다

 

3/7

원작/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아프리카 신세대 윌리엄 캄쾀바의 씩씩하고 눈물겨운 희망 만들기~

아프리카에 희망의 불씨를 켠 윌리엄 캄쾀바의 이야기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아프리카의 남동쪽 끄트머리, 육지로 둘러싸인 채 기근에 허덕이는 나라 말라위에 살던 캄쾀바는 단돈 80달러가 없어 학교를 그만두고, 옥수수 밭에서 농사를 지으면서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혼자서 공부를 하며 오랜 가난에 시달리던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담대한 계획을 세운다. 마을 사람들에게 미쳤다는 조롱을 당하면서도 쓰레기장을 뒤지며 계획을 실행했고, 끝내 풍차를 만들어 전기를 공급했다.

 

풍차는 그의 마을과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마을에 전기가 공급되어 사람들은 밤에도 밝은 빛 속에서 생활을 하고, 펌프를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캄쾀바의 이야기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그는 이제 지구촌 곳곳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영감을 주며 아프리카를 변화시키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2/27 세컨드 액트

뛰어난 업무 능력에도 불구하고 초라한 학력 때문에 무시당하던 마야(제니퍼 로페즈)가 가짜 학력과 경력으로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인생 2막 도전기를 담은 영화

 

17살에 낳은 딸을 입양보내고 평생 죄책감에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것을 마다하다가 연인 테일러와 헤어진다

 

천재 조카가 만들어낸 가짜 학력과 경력으로 대기업의 고문이 되고 회장의 입양된 딸 조이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되지만 자신의 신분이 거짓임을 고백하지 못한다

 

조이와의 신제품 경쟁에서 이겨 온라인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 마야는 거짓된 관계는 지속될수없다는 생각에 모든

진실을 고백한다

 

2/11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829

메리포핀스의 작가를 설득해서 영화화 하려는

월트 디즈니, 그러나 분신과 같은 저작권을 넘기지

못하는 고집스러운 작가

 

메리포핀스의 탄생비화를 작가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보여준다

전에 복 영화를 또 봄

 

2/6 들어는봤니 모건부부 2009

별거중인 부부가 우연히 살인자를 목격하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곰이 나오는 오하이오주 시골의

보안관 부부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2/5 건지 감자껍질파이북클럽☆☆☆

1941년 독일군이 영국점령 후 돼지를 몰수해간다

배고픈 주민들은 감자껍질로 만든 파이로 연명하던중

엘리자베스가 몇몇 이웃을 초대한다

 

몰래기른 돼지 한마리로 포식한 그들에게 음식만큼이나

절실했던 것은 사람들과의 소통,

 

통금시간이 지나 귀가하던 그들은 독일군인들에게 걸리자

임기응변으로 독서모임이라고 둘러댄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쿨럽이 탄생한 순간이다

 

이후 독일군의 감시하에 독서모임이 계속되고

멤버들은 가족 이상의 유대감을 이어간다

 

우연히 쥴리엣 에싱턴의 헌책을 구입한 도시는 줄리엣과

편지교류를 하게 되고 런던에서 집필활동을 하던

애슁턴은 문학클럽이 궁금해서 직접 건지로 찾아가는데~

 

독일군이 점령한 건지에서 벌어진 슬프고 놀라운

사실들이 멤버들의 입을통해 밝혀진다

 

2/3 벨벳버즈쇼 2019

최근 전시회 다니면서 그림뿐아니라 걜러리에 관해서도 과심이 많아졌는데 이 영화는 갤러리의 상술과 평론가의 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림을 없애라는 고인의 유언을 무시한채 돈벌 욕심에 그림을 훔쳐내고 전시하고 판매하는 이들이 하나 둘씩 살해되는 끔찍한 스릴러다 혈청으로 그린 살아있는 그림에서 피누물이 나거나 움직이는 장면들은 어떤 공포영화보다 섬뜻하지만 촐깃하고 재미있다

 

줄거리

냉정한 갤러리 운영자와 그녀의 야심에 찬 비서, 그리고 악명 높은 미술 비평가. 이들이 무명 화가의 놀라운 유작을 손에 넣는다. 그 후에 닥칠 재앙은 짐작도 못 한 채.

 

2/2 나의 EX

대만 영화스러움이 느껴지는 영화

정서적인 따뜻함, 특유의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

 

동성애자인 교수남편과 연극 연출자이자 배우인

남편의 연인,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과 보험 수혜자가

아들이 아닌 연인이라는 사실에 분노하는 아내

 

엄마의 끝없는 잔소리에 가출해서 아버지의 연인집에

얹혀 지내는 아들,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들 앞에서

아들과 아내는 그가 나쁜 사람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거두기 시작한다

 

줄거리

별거 중이던 남편이 죽은 후, 여배우 산리안은 자신과 아들이 남편 보험금의 수혜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수혜자인 제이라는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면서 죽은 남편의 숨겨진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진실을 추구하는 산리안의 어린 아들은 이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1/25~킹덤

김은희 작가 극본이라 보는데 좀비는 내취향이 아니다

끔칙하서 포스터 대신 주지훈 사진

 

1/26 5 to 7(2014)

 

프랑스식 사랑인가

가정을 온전히 지키면서도 부부가 각자 연애의 상대와 바람을 피우는것이 공존할수 있는 삶이라니~

영화의 주제가 불륜은 아니다

별볼일없는 작가지망생이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미모의 연상여인과 평생에 한번뿐인 사랑을 나누고 가정을 지키려는 여자와 헤어진 후 내는 책마다 승승장구하여 작가로 성공하는 얘기~

전혀 진부하지않다

센트럴파크 벤치에 새겨진 주옥같은 글귀 덕분이기도 하고 프랑스 대사의 부인이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게 가정ㆍ남편 ㆍ애인의 균형을 맞춰서 일수도 있다

그야말로 '리상적인' 삶일수도 있을것같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갖기위해 욕심을 낸 순간 균형이 까지고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 어떤것이 진짜 소중한 삶일까

여 주인공은 둘다 소중하게 여기고 특히 남편과의 약속을 소중하게 지킨결과 가정도 지키고 영원한 사랑을 얻은 셈이다

 

줄거리:네이버 영화

24살 뉴요커, 풋내기 작가 지망생 브라이언 매일매일 출판사의 거절 레터를 받으며 하루하루 지쳐가는 브라이언. 그는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그의 가슴에 들어온 운명의 그녀 아리엘을 만난다. 인어공주와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는 뉴욕에 온지 얼마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브라이언은 완숙하며 지적인 매력을 가진 그녀에게 더욱 끌리는데… 33살 파리지엔느, 완숙한 그녀 아리엘 파리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뉴욕이 낯선 그녀 아리엘. 그녀에게 다가온 브라이언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던 그녀가 흔들린다. 프랑스에선 배우자가 있어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오후 5시에서 7시. 아리엘은 브라이언에게 5시에서 7시까지의 특별한 데이트를 제안하는데…

 

01/12

28일 동안ᆞ28 Days, 2000

 

그린북의 주인공 비고모텐슨이 19년전 청년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름이 아니었다면 전혀 알아보지 못할만큼

외모가 다르다

 

훌쩍 큰키에 마른 근육질, 금발머리에 보조개까지

선명한 회색눈동자의 청년이 그린북에서는 배나오고

느물거리는 이탈리아출신의 전형적인 아저씨다

 

새삼 세월이 야속하다

 

줄거리

뉴욕의 모든 파티에서 흥청대며 술과 사랑과 뉴욕의 밤거리만을 전부라 여기는 여류 작가 그웬 커밍스(산드라 블록 분). 그녀는 남자친구 재스퍼와 댄스클럽 및 바를 전전하며 술에 찌든 방탕한 삶을 즐기는 알콜중독자이다. 거리의 모든 술집을 전전하면서 술집의 테이블마다 올라가서 몸을 흔들고. 술에 지쳐 집에 돌아와서는 벗어놓은 속옷을 전부 불 속에 던져 버리고. 급기야 언니 릴리(엘리자베스 퍼킨스 분)의 결혼식에 만취한 상태로 늦게 나타나자 그녀를 향해 "언니는 자기 스스로 남들이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고 외친다. 웨딩 케익에 풀썩 주저않아 사랑에 대한 횡설수설 푸념을 늘어놓다가 술이 머리 끝까지 오른 채 웨딩카를 몰고서는 사고를 내고 만다. 그웬은 법원으로부터 28일간 알콜중독치료를 위하여 갱생원에서 생활할 것을 명령받는다. 갱생원 생활동안 그녀는 아주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동료들, 즉 같이 법원명령으로 들어와 있는 중독자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카운셀러인 코넬(스티브 부세미 분)은 지친 그웬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벽을 열고 들어가 그녀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운다. 이런 이들과의 관계속에 그녀는 서서히 자신의 모습을 돌려놓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게 된다

 

01/12

이스케이프

줄거리 : 네이버 영화

해외 파견근무로 낯선 외국에 도착한 한 가족, 무방비 상태에서 역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자비한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겟이 된다! 눈에 띄는 즉시 살해당하는 상황! 잭(오웬 윌슨)과 그의 가족은 테러 집단의 눈을 피해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 과연, 그들은 이 지옥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모두 살아서… 타겟이 된 가족, 상대는 대규모 테러집단 24시간 내에 탈출하라!

 

12/27

버드박스/ 산드라블록(위)

공포스릴러, 바이러스의 침투인가

5년전,눈을 뜨면 스스로 통제불가하게 되어 자폭하는 병이

퍼진다 임신 말기에 동생을 읺고 안대로 눈을가린채 실내

에서만 지나는 말로리, 톰의 도움으로 출산한 보이와

올림피아의 딸 걸을 데리고 탈출을 결심한다

악령이 새의 소리에 반응함을 알고 상자에 새를 담아서

이동하는데~ 급류와 절벽, 환청의 위험을 뚫고 과연 릭을

만나 안전한 장소로 갈수 있을 것인가

 

상자 속의 새는 눈을 뜨지 못해서 앞을 볼수없는 세상에

갖힌 인간들을 비유한다 어렵게 탈출했지만

시각장애자이 모인 학교에서 언제까지 생존할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다

 

남의 후기:

https://m.blog.naver.com/rnjsekgml052/221426384623

 

12/28

알로하/브래드리쿠퍼 ᆞ엠마스톤

평화로운 하와이 풍경도 볼겸~ 핫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알로하~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로코다

 

민간항공사의 의뢰를 받고 우주탐사로켓 설치를 위해

하와이 주민들을 설득하러온 길브레스트,

 

숙소 등 안내를 맡은 잉 대위가 원주민들과 하와이의

전통을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에 좋은 감정을 갖게되고

여러모로 매력적인 그녀에게 빠져든다

 

하와이에는 13년전 헤어진 연인이 군인과 결혼해서

두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남편을 사랑하면서도 서로

뭔가 껄끄러운 상태지만 길브레이트의 마음은 이미

잉대위에게 향해있다

 

로켓이 발사되는날, 로켓안에 신무기가 탑재되었음을

알고있는 길브레이크는 로켓을 공중폭파시킨다

 

군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잉대위의 앞날을 위해 멀리

떠나려는 그에게 희소식이 날아든다

 

로켓에 무기기 탑재된것을 뒤늦게 알게된 군에서

공중폭파한 길브레이크를 찾아와 오히려 감사한것~

 

길브레이크는 오래전 연인으로 부터 딸의 있음을

알게되고 잉대위에 다한 사랑을 확인한다

 

12/22

ROMA

멕시코시티 내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족의 젊은 가정부인 클레오(얄리차 아파리시오)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는 흘러간다. 감독 자신을 키워낸 여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70년대 멕시코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가정 내 불화와 사회적인 억압을 생생히 재현한다.

 

클레오의 임신소식과 함께 영화보는중 사라져버린

남친의 무책임한 선택이 놀라웠지만 그런 하녀를

끝까지 돌봐주는 주인댁 가족들의 따뜻함도 놀랍다

 

파도에 휩쓸린 아이들을 구하면서 비로소 자신이

뱃속의 아기를 원치 않았음을 고백하는 클레오가

불쌍하다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흑백필름이 섬세하고

아름답다거나 수작이라는 느낌은 별로였다

 

12/20

세번째손님 Invisible Guest/스페인 2016

범죄ᆞ치정 스릴러 ~매우 쫄깃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의 힘!!

 

잃을것이 많은 남자의 완전범죄와 그를 법적으로 보호

하는 돈과 권력,

자식을 잃고도 그 앞에서 무력한 부모의 집요한 추적이

시작된다

 

최근들어서 가장 재미있게 집중하서 본 넷플영화,

주로 로코를 봤는데 스릴러도 취향인것같다

 

12/19

아더우먼 2014 /카메론디아즈

봤던영화같기도한데 가볍게 한번더봤다

바람둥이 남자에게 복수하는 세여자의 단합~

통쾌하지만 씁쓸한 뒷맛~

 

줄거리

일도 연애도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연애에선 2% 모자란 헛똑똑 골드 미스 변호사 칼리, 온니 너뿐얌~ 남편바보로 살아온 미워할 수 없는 민폐캐릭 와이프 케이트, G컵 베이글녀로 존재 자체가 18금이지만 실상은 순진한 앰버. 외모, 취향, 스타일 모두 다른 그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남자 발암(?)둥이 마크와 썸을 탔다는 것. 동일한 적을 가진 그들은 법적 지식이 빠삭한 칼리의 진두지휘 아래 칼리는 마크의 불법적 재산에 대한 파악과 사회적 매장 방법을, 케이트는 가정적으로 마크의 남성미를 제거 하기 위한 여성 호르몬 투약과 가장 치욕적인 이혼을, 앰버는 섹시한 여성미로 그를 현혹시키나 절대 19금으로 넘어가지 않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선사하기로 한다. 그녀들의 계획대로 가슴이 나오고 머리가 빠지고 매일 설사를 하고 밤마다 외로움에 벽을 긁는 마크.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였으니 이 기쎈 언니들은 마크를 탈탈 털어버릴 위대한 복수의 KO펀치를 준비하는데……과연 마크의 운명은?

 

12/18

코민스키 메소드

총 8화지만 약 30여분씩이라 시간적으로 부담은 덜하다

74세의 노장 배우 마이클더글라스와 84세의 엘런아키,

한때 배우와 에이젼트로 만나서 평생의 친구로 사는

두사람의 노후 일상을 보여준다

 

연기코치를 하는 샌디노민스키 에게 등장한 새로운 연인

리사, 학원의 사무를 돕는 딸 민디, 학생들의 연기 변화,

마음같지 않은 전립선 문제, 어느날 날라온 엄청난 세금

체납고지서~

 

암에 걸린 아내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노먼,

아내의 장례식에 마약에 취해 찾아와 깽핀을 부리는딸

친구 샌디의 세금빚 3천 달러를 조건없이 내주는 우정,

 

노회한 두 노배우의 연기와 은근한 유머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