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읽음
책이 작고 이뻐서 갖고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완독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안의 몰락과 함께 예쁜언니
혜언의 기행이 시작됨
고3 신정준의 자동차를 타고 간뒤 밤11시경 인근
공원 숲자락에서 살해된채 빌견됨
속옷안입고 집에서 입던 원피스차림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옆을 지나가던 두친구에 의해
목격됨
동생은 오랜세월 언니의 친구이자 용의자들을 추적함
아마도 범인은 신정준/미국유학 도피
알면서도 은폐하고 이후 신정준과 결혼한 친구는
아이를 유괴당함
배달친구는 골육종에 걸림
여동생은 시를 쓰던 지망생
그런데 제목이 왜 레몬이었더라~~
그 답은 레몬의 노랑색과 관련이 있다
세월호 리본이 아니더라도 스릴러 자체로 흥미로운데
굳이 연상한것은 작가로서의 양심같은 부담때문이
아니었을까 오히려 그런 생각이 더 부담스럽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377294
중앙선데이 인터뷰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353/000003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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