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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역전/

메모 1 나오트후사카와/fan모양의 cd플레이어, 라미노트, 트렁크의자 2 데마케르스반/레이스 을타리 신데렐라 테이블, 바람개비 가로등 3 로스러브그로브/부드러운 선, 티난트 생수병 4 하이메야온/모노컬러화병,싱크, 폴트로나, 멀티레그 캐비닛 5 스타니슬라프 카츠/콘솔책장, 4개의 꽃병 수납장, 저그, fan클락 6 토쿠진 요시오카/허니팝의자 미디어스킨핸폰 7 치아키무라타/호노디지털촛대 비스나사형지우개 로커스필기구 접이식계산기 스즈키조명 픽쳐 팩토리 라고책상용품 노드콘센트 8 스테판디에즈/알루미눔판 접은 가구, 철판으로 가는 철골 프레임 어펀시리즈, 쿠버트가방(한장의 천),펜 클립 9 하이베르 마이스칼/올림픽마스코트 코비,캄퍼, H&M,이케아 일러스트레이션, 홀리안체어, 빌라 홀리아(골판지) 10 오라 ..

넷플릭스/스페인어게인

영국에서 떠제베를 타고 프랑스로 건너가 이탈리아에서 스페인까지, 잠간씩 등장하는 방문지 풍경들이 이국적이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애나의 장례식에 오랫만에 모인 세 친구 캐시 케이트 로즈, 이런저런 이유로 한동안 소원했던 이들은 애니의 딸과 함께 애나의 유언에 따라 5일간의 여행을 떠난다 목적지는 팔마 성당, 2월 2일 2시에 성당에서 일어나는 기적의 순간을 보러가는 여정은 꽤 험난하다 여권과 돈이 든 지갑 분실, 한때 케이트의 남편과 삼각 관계였던 캐시와의 갈등, 비서와 바람 피는 남편때문에 고민중인 로즈, 폐업한 추억의 파리 장소... 그 와중에도 썸남을 만나고 파티를 즐기고 우여곡절 끝에 팔마성당에 도착한다 스토리는 산만하고 별게없지만 소소한 갱년기 여성의 가정사, 인간관계 보다 거쳐가는 세 나라의 주..

넷플릭스/딜리셔스, 프렌치 레스토랑의 시작

프랑스 시골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다 폐허가 된 고향집에 돌아와 요리에 대한 의욕을 상실한채 실의에 빠진 망스롱, 정체를 알수없는 수습생 루이즈 덕분에 요리는 물론 자신을 해고하고 모욕을 준 공작에 대한 복수까지 완벽하게 성공한다 프랑스혁명 당시에는 외식은 거의 없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했다는데 실화인지 모르지만 망스롱의 식당이 프렌치 레스토랑의 시초라고 한다 귀족들의 과한 한끼 식사를 위해 수많은 이들의 노동과 수고가 들어가고 한쪽에서는 가난한 빈민들이 빵을 훔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스토리보다 비쥬얼, 화려한 귀족들의 저택과 만찬, 평화로운 전원의 사계절, 맛있는 음식들이 만들어지고 셋팅되는 과정들이 볼만하다 남의 리뷰(사진) https://m.blog.naver.com/kw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