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눈빛으로 어찌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 있었겟는가...>
내가 알고 있는 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두 남녀가 영화를 찍다 사랑에 빠졌단다.
유부남인 브래드핏, 그리고 이혼녀 안젤리나졸리의
결합은 두고두고 세간에 애깃거리가 되었다.
영화를 보니 그럴만도 하다.
씩씩한 전사로만 생각했던 안젤리나졸리의 아름다움은
브래드핏의 매력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있다.
서로의 신분을 숨긴채 결혼한 두사람.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두사람사이엔
보이지 않는 벽이 너무 높다.
조직으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은 두 사람은
예기치 않은 방해꾼이 자신의 배우자임을 알게되고
48시간 이내에 해치우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영화에서 "Home Made"는 매우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우선 비밀과 권태와 로 가득찬 결혼생활 자체가
Home Made, 이중생활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마샤스튜어드의 Home Made, 그리고 그들이 힘을 합쳐
깨부수며 싸우는 장소역시 대형 매장인 Home Made다.
미국식의 은유와 조크를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영화는 코메디보다는 액션쪽으로 기운다.
또한 두 사람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액션이 아니더라도
두 주인공의 모습만으로 영화는 충분히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 팀이 된 두사람>
자다 말고 공격에 나선 두사람>
칼이면 칼, 총이면 총,,, 최고의 킬러인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