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EL 어변져스팀으로서의 스파이더맨 첫번째 시리즈.
아직 10대 청소년이고 초보수준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기존 스파이더맨의 활약에 비해서 지루한 느낌이든다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는 다른 어벤져스들이나
브로드웨이 중심가를 배경으로 날아다니는 기존의
스파이더맨과 달리 배경이 주로 학교와 동네 퀸스
안밖이고 전국 퀴즈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는 정도의 배경인 탓도 있는것 같다
가장 단순하며 어이없는 나름 반전은 악인의 존재다
쓰례기 수거중 외게인이 흘리고간 물질을 훔쳐내서
만든 조악한 무기를 팔아 돈을벌던 날개 사나이가
하핀 그녀의 아버지라니!
한국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원수딸을 사랑하는
비운의 스파이더맨이 될뻔했다
추억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따로 또 같이
어벤져스팀으로 거듭나게 될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