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 in the bathtub 그저그런 범죄 스릴러인데 진행방식이 특이하다 보스이자 남친 집의 욕조에서 죽은 여자가 스스로 나레이터가 되어 본인도 궁금한 죽음의 비밀을 밝힌다 자살일까 타살일까 타살이라면 범인은 누구일까 유명 변호사 사무실의 직원이면서 보스 척의 애인이고 청혼을 받은 상태, 그러나 사랑하는 남자는 따로 있는데 하필 가정에 충실한 근육질의 흑인 유부남 닐이다 게다가 쿨하게 지내는 전남친 폴도 아직 친구처럼 만난다 그야말로 양다리도 아닌 트리플 다리를 걸친 여자 줄리아~ 매력적이고 똑똑하지만 알콜중독에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정말 사랑하는 남자는 유부남이고 청혼받은 남자는 조건이 좋고 전 남친과도 여지가 있다 의사가 혼자 술을 끊는 것에대한 위험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친들이 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