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넷플에서 딱 맘에드는 영화, 완전 내 스탈이다 이탈리아 배경, 전형적이지만 드라마틱한 스토리, 로맨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주인공 테오는 이태리 출신으로 덴마크/미슐렝 투스타 레스토랑의 오너 쉐프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야 하는 압박감과 새로운 레스토랑의 투자자를 구하는 문제로 스트레스가 심하다 아버지와의 사이가 나빠져서 엄마와 함께 고향 투스카나를 떠난지 오래전, 변호사 피노로 부터 아버지가 죽었고 성과 토지를 남겼다는 소식을 듣는다 땅을 팔아서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투스카나를 찾은 테오, 아버지의 식당에서 첫사랑 소피아를 만나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소피아와 피노의 결혼식 음식을 준비하고 마침내 비싼값으로 땅을 팔아 투자금을 마련하지만 덴마크로 돌아온 테오의 마음은 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