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온 4:25~ 무라카미 단편소설집 '여자없는 남자들' 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감독의 연출에 의해 각색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름이 한 시대의 아이콘일 때도 나는 그의 작품에서 큰 흥미를 못느꼈던것 같다 '소확행' 이라는 말의 어감처럼 그의 작품은 깊이보다는 감각적이란 느낌이었는데 영화 '드라이브 마이카'는 감독의 각색이 더해져서 그런지 깊이 있다 못해 무겁고 우울하다 스스로 상처받고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들, 자책감과 무표정으로 불행한 삶을 살아가지만 안토 체홉의 연극 '바냐 아저씨'의 대사처럼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돌아보며 웃을 날이 있는게 아닐지~ ☆바냐아저씨/안톤 체홉 소냐의 대사 http://naver.me/xNd8WaJ7 깐느영화제에서 극본상을 받았다는데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