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순지 감독, 나카야마 미호 출연, 뻔할 것을 알면서 봤다 -주인공은 동생 유리 역의 마츠다카코, 미호는 임신한 아줌마로 잠간 등장한다 러브레터의 올드한 감성과 벚꽃 휘날리는 소녀감성 그 자체다 언니 마사키의 장례식이 끝나고 유리는 부음을 전하러 고교동창회에 가지만 엉겹결에 마사키 행세를 하게 된다 유리의 첫사랑이지만 언니 마사키를 좋아했던 소설가 오토사카교시로를 만나게 되고 두사람은 편지로 안부를 나누면서 오래전 기억을 떠올린다 시골 할머니댁에서 함께 지내게 된 사촌 아유미와 소요카, 오랜 투병 끝에 자살한 엄마에게 온 편지를 읽고 대신 답장을 쓰면서 고교시절 엄마와 오토사카의 관계를 알게 된다 첫소설 마사키를 쓴 후 집착하다 시피 오랜세월을 기억속에 머물러있는 오토사카, 마사키인척 대신 편지를 ..